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(문단 편집) ==== 청와대 ==== 24일 [[박근혜]] 전 대통령은 당시의 상황에 대해 '''[[샷건(신조어)|책상을 내리치면서]]''' "도대체 어쩌자는 거냐?", "어떤 나라도 없는 기막힌 현상"[* 이 발언을 두고 '필리버스터는 외국에는 없는 제도'라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박근혜의 [[http://www.hani.co.kr/arti/politics/bluehouse/731871.html|모두발언 전문]]을 보면(12번째 문단 참조) '필리버스터가 없다'기보다는 '외국에선 이런 (중요한)법안에 필리버스터를 사용하지 않는다'에 가깝다. 즉, 한시바삐 테러방지법을 통과시켜야 하는데 필리버스터를 사용해서 법안 통과를 지연시키던 야당을 비판하는 의미였다.], 그리고 "[[박근혜 화법|이게, 이렇게 국민을 위해서 일을 하겠습니다는 그런 약속이 아니겠느냐.]]"라며 의회를 비난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277&aid=0003693955|#]] [[http://www.hani.co.kr/arti/politics/bluehouse/731879.html|##]] 해석하자면 "법 통과시키라고, 일 하라고 국민들이 뽑아 주었는데 시간이나 끌고 뭐 하는 짓이냐"가 되겠다. 좀 더 정확히 해석하자면 "(그들이) 선거에서 국민들에게 뽑아달라고 했을 때 내보였던 뜻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였고, 이는 국회의원이 되어 국회에 들어가서도 국민을 위한 일을 할 것을 약속한 것과 같다. 근데 그들이 하는 필리버스터는 그게 아니다" 라는 뜻일 것이다. 여담으로 박 대통령이 20분 동안 울분을 토하며 국민이 피땀 흘려 낸 세금으로 구입한 귀중한 책상을 11번이나 내리쳤다는 [[http://news.mt.co.kr/mtview.php?no=2016022411557665085|머니투데이 기사]]의 임팩트 덕분에 수많은 패러디가 양산되었다. [[https://twitter.com/lelodeT/status/702456149321216000|#1]] [[https://twitter.com/search?q=20%EB%B6%84%20%EC%9A%B8%EB%B6%84&src=typd|#2]] 사실 기사들만 보면 박근혜가 책상을 주먹으로 수차례 내려찍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손등으로 탁탁 친 것에 가깝긴 하다. 또 박근혜는 3·1절 행사에서 다른 내용보다 국회 얘기에 긴 시간을 투자하면서 필리버스터에 강한 불만을 내비쳤다.[* 줄여서 다른 내용이라고 했지만 위안부처럼 과거사나 해외정책처럼 필리버스터보다 더 우위에 서야 할 얘기들이었다. 내용의 분배만으로 생각하면 저런 사안보다 필리버스터에 대한 불만이 더 컸다고 볼 수 있을 정도...] 여담으로 박근혜가 책상을 내려칠 때의 행동이 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이후 밝혀진 비밀을 생각하면 어색한 연기가 아니었냐는 의견도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